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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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
[속담] 남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해 주는 대신 질투하고 시기함을 이르는 말.
그.러.나
이것이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의
일부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?
초기농업사회에서 최고의 비료는
바로 인분 , 즉 사람의 똥이였죠
죽는 건 객지에서 죽더라도
볼일은 집에 와서 봐라
라는 옛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
인분은 농업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이었지요
과거에는 사대부나 부자만
땅을 살 수 있는 그런 시기였는데
때문에 사촌이 땅을 사면
기뻐서 축하해주고 싶은데
삶이 풍요롭지는 않으니
당시에 꼭 필요하고 귀한(?) 것이 있었으니
바로 인분을 선물하는 것이였지요
즉, 우리민족은
남이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해주는
그런 민족이었습니다!
그.런.데
일제시대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
그 속담이 와전되면서
우리 민족은
남 잘되는 꼴 못본다
이기주의민족으로 전락된 것이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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